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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20.05.23
간만에 뽈뽈이를 타고 가평의 가볼만한 곳 쁘띠프랑스를 다녀왔습니다.
날씨가 너무 좋아서 약간 늦은시간 이지만, 10시쯤 출발했어요.
설마 했지만, 맑은 날씨 때문인지 차들이 너무 막히더라구요.
가는길이 너무 이쁘지만, 운전하면서 사진을 찍을수 없기에 가는 길목에서 한컷만~~
두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했어요. 입구는 한산하네요.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없이는 입장이 안되요.
입장료는 성인 :1만원, 청소년: 8천원, 소인: 6천원. 생각보단 싸지 않아요.
공연 시간표 입니다. 제가 본건 오르골시연과, 마리오네트퍼포먼스인데, 마리오네트 퍼포먼스가 더 볼만했어요.
아이들도 이걸 더 좋아할 거에요.
입구에 지도가 있는데, 지도를 매표소에서 챙기시면 돌아다니기 좋아요.
조기~~ 사람들 몰려 있는곳이 마리오네트 공연을 하는곳이에요.
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볼수 있어요.
저 누님?이 인형과 음악에 맞춰 호흡을 하는데, 인형이 마치 살아있는듯. 연기를 해요.
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. 저도 재미있었어요. 직접 봐야 느낌을 알아요. ^^
다 알고 있는 어린왕자.
모두 소설 읽어보셨죠? 전 읽다가 포기...졸려서;;;
오르골 시연이에요. 몇번 보았지만, 종류가 다양해서 인지 볼때마다 오르골이 다르더라구요.
전 첨엔 볼땐 잼났는데, 한 3번 보니 좀 지루했어요.
이렇게 건물 안에서 보면, 정말 프랑스에 있는거 같아요.
이렇게 다니다보면 간식이 생각나기 마련이죠. 매점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사먹어요.~
매점옆에 이렇게 쉴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.
참고로 쁘띠프랑스는 손에 들고 있는 음료 및 음식물 반입을 금하고 있어요.
무슨말인지 아실려나요? ㅋㅋㅋ
작지만 아담하고 이쁜 프랑스마을~~
마지막으로 인형의 집??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안나네요..
근데, 전 왜 인형들이 무서울까요? 마치 느낌이 악마의 인형 '처키'가 생각이나요; ㅎ
개인적으로 쁘띠프랑스는 괜찮은 곳이지만, 큰 기대를 하기보다는 '가평에 가볼만한 곳 있나? 하는 마음으로 가시길 추천해요.
주변분들을 보면, 기대없이 가신분들은 만족을 하고, 기대를 한 사람은 별로라는 이야기를 듣곤 하거든요.,
사실 전 이곳에 가는길이 너무 좋아요. 바람쐰다 생각하고 한번 쓱 둘러보면 괜찮은 곳.
가평의 가볼만한곳~!
쁘띠프랑스 소개를 마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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